다이소 5개월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코로나19터지면서 생계에 힘이들어
일자리도 없어 찾다가 12월부터 다이소 알바를 하게되었어요 짧지만 다이소 알바에 대해 적어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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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셔로 들어왔구요 주6일 6시간 일하고 있어요!
캐셔여도 매장 물건 진열 위치를 알아야되기 때문에 처음 들어왔을때 매장 진열 위치 외우는데 한 두시간? 보고 그뒤로 포스를 배웠어요
두시간 보고 저는 위치를 다 못외워서 휴계시간틈틈히 매장 둘러보고 했던거 같아요
사실 처음엔 다이소가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겁을먹었는데 직원분들이 워낙 잘대해주셔서 진상손님분들이 와도 옆에서 케어 해주시고 괜찮았던거같아요
그래도 진상손님이 오면 멘탈이…^^
저는 역근처 다이소라 손님이 너무 몰릴땐 매장 끝까지 밀리고 손님들이 오죽하면 포스기계가 두개있는데 하나만 쓰냐는 분들도 많았어요 ㅠㅠ
진심 역근처 다이소는 가지마세요 터집니다
그리고 진짜 진상손님이 많아요
상품 구매하기전에 물건 뜯고 가져오시는 분들도 많고
돈 던지는 분들도 많고 쓰레기를 카운터 안에 버리는 분도있구요 어리다고 반말하시는 분 상품 다 훼손하고 반품이랑 교환해돌라는분들 다양한 진상 손님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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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옆에 이모님들이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주셔서 참고 일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다이소 알바 열심히 하면 할수야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어요 ㅜㅜ
저는 역근처라 더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조금 더 고민해보시고 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